12월 첫주의 클쓰마쓰 느낌의 메가커피

오래간만에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회사일에 치이다보니,, 얼마만의 포스팅인지 모르겠네요ㅠㅠ

 

이번에는 개발스러운 이야기보다는 결혼을 앞두고 이런저런 것들을 준비하면서 겪은 후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

 

웨딩 준비를 하다보니 웨딩홀 예약, 스냅/스튜디오 촬영, 메이크업, 상견례, 등등 큰 일들은 다 지나갔다 생각했는데,

정작 중요한 반지를 아직 안맞추고 있었답니다...;;

 

그렇게 12월 첫 주, 월드컵 16강 경기가 있던 날 종로에서 웨딩 반지를 맞추러 다녔습니다!

 

물론, 온라인으로 이런저런 업체들을 먼저 알아보고는 제 짝꿍이 3군데를 예약해준 덕분에 투어가 시작되었죠!

- 제이버튼쥬얼리

- 나르샤쥬얼리

- 효성주얼리시티 일리아스

 

먼저 간 곳은 '제이버튼쥬얼리'였습니다.-

 

어디든 처음 가는 곳이면 기대와 걱정이 교차하는 마음이 들기 마련..!!

처음 입장 후, 반지의 디자인과 형태를 고르는 상담을 진행을 시작했는데,, 막상 여러 디자인의 반지들을 보니, 뭔가 고르기도 어렵고 내가 찾던 디자인이 뭔지 저희 스스로도 혼란스럽게 되더라구요...ㅠ

 엄청 화려한 것 부터 심플한 디자인까지 여러개를 보다보니 가격대도 너무 들쑥날쑥이고, 여러모로 판단이 어려운 상황에서 길것만 같았던 1시간의 상담이 다 지나가버렸습니다ㅠ (생각보다 시간이 정말 빨리 흘러갑니다....참고하시길..ㅋㅋ)

 

그렇게 두번째 샵을 향해 걸음을 옮겼습니다.

 

 

나르샤쥬얼리

 두번째로 간 곳은 멀지 않은 곳의 나르샤쥬얼리였습니다~! 흔히 가성비 좋은 곳이라고 들어 방문하면서 기대감이 높지는 않았습니다만,, 막상 들어가서 상담을 받아보니, 강압적이지 않고, 부담없이 상담을 해주셔서 오히려 마음이 편하긴 했습니다. (다른데서는 뭔가,,, 예산이 얼마인지를 먼저 물어보고는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높은 가격에서 깎아내려오는 견적제안을 한답니다)

 첫번째 샵에서 어느정도 우리가 원하는 디자인의 가닥을 잡고나니, 두번째 가게에서는 '반지 올림픽'을 진행하면서 둘중에 좋은걸 킵, 아닌건 바로 탈락! 하다보니,, 마지막 반지가 골라지긴 하더라구요ㅋㅋㅋ

 

 이런저런 옵션을 적용해서 백만원 중반 선에서 최종 결정을 하게되.....ㄹ뻔 했지만, 그래도 다른 샵도 다녀오고싶어서, 다녀와서 결정하겠다고 말씀드리니, 흔쾌히 보내주시더라구요ㅋㅋㅋ 이런 쿨함이 좋았나봅니다...ㅋㅋ

최악의 일리아스(비추...)

 사실 세번째 샵은 나으샤에서 완전 반대쪽 가게인지라,, 갈지말지 고민하다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효성쥬얼리시티 지하에 위치한 일리아스는 다소 좁은 공간에서 상담이 이루어졌는데, 반지를 보기전부터 예산을 물어보시고 디자인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런데, 이전에 어느샵을 다녀왔는지 여쭤보시길래 다 얘기를 했더니, 나르샤는 가성비로 유명하고, 자기들의 퀄리티와 다르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보여준 반지가 신상이며, 수공예 + 속이 비어있지 않고 꽉 차있기에 확연히 다른 퀄리티고, 오래낄거면 여기서 사고, 쓰다 버릴거면(?) 나르샤에서 사라는 식으로 얘기를 해주셨다고....허허ㅋㅋ 무튼 최종 픽을 한 반지를 두고 고민고민 하다가 나르샤에 재방문 해보고 다시 알려드리겠다며 다시 나왔습니다.. (나올 때에도 딜을 자꾸 하시면서 얘기를 하시는데,, 크흐음..)

 

 또 다시 나르샤 (최종픽!!)

 다시 나르샤로 돌아와서는 최종픽 했던 반지를 보다 이게 더 깔끔해서 만족하고 계약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아까 일리아스에서 봤던 반지가 있는것 같아서 여쭤보니,, 정말로... 완전 똑같은 디자인의 반지가 있더라구요... 이때 일리아스에 정이 뚝.... 보다보니 해당 디자인은 공장에서 받아오는 디자인이고, 그닥 신상도 아니라는 말에 한번 더 충격.... 그렇게 일리아스에서 얘기하는 건 모두 비싸게 받기 위한 방법 (또는 비싸게 부른 다음 마구마구 할인을 해서 싸게 보이게 만드려는 방법) 이라는 걸 알게되었죠...

요거는 계약하고 서비스로 받은 혼주 진주 세트

 

 혹여나 다른분들께서도 이 글을 보시고 반지를 고르신다면 못해도 3군데를 정하시고, 꼭 세군대 견적을 모두 받고난 다음 정말 마음에드는 곳에서 한번 더 가격 합의를 보시길,,, 추천드립니다ㅋㅋ 물론 저희가 다이아 뙇!!! 이런 반지가 아니라, 평상시 낄수 있는 실용적인 디자인을 찾다보니 그런걸 수도 있겠지만, 그럴지언정 상담사분들의 모든 멘트를 믿지는 마시고, 조건을 다 따져보시길 바랍니다!!ㅋㅋ

웨딩반지는 아니지만, 다른 디자인으로 맘에 들었던 나르샤 반지

 

참, 개별 샵에서는 반지 사진을 못찍게합니다..(나르샤는 찍어도 된답니다ㅋㅋ) 디자인 유출 때문인지, 가격 공개가 꺼려지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냥 이 시장 특유의 영업방식인가봅니다....ㅠ 언젠간 바뀌겠죠ㅋㅋ

 

그럼 이만,, 다음엔 정말 개발글로 돌아오겠습니다ㅎㅎ

'잡담 >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피스 프로 펜 촉 제작  (2) 2018.05.21
사이트맵 제출용  (0) 2017.10.24
Windows 기반의 노트북 배터리 사이클 측정하기  (0) 2017.06.11
서피스 프로4 CPU 문제 해결  (0) 2017.04.06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서피스 프로와 함께 사용되는 서피스 펜의 팁(촉)을 만들어볼까 합니다.


사용해보신 분들은 아시다싶이...펜을 떨어뜨리면 굉장히 쉽게 부서지기 마련입니다ㅠ



막상 구매하려고 인터넷을 뒤져보면...



 작은 플라스틱 덩어리 하나를 사는데 저만한 돈을 지불하기란... 너무 아깝죠...

차라리 펜을 안쓰고 말지ㅠㅠ


검색을 해봐도 다른 대체할 방법은 소개가 되어있지 않더라구요,,

해외 사이트에서도 모두 정품 팁으로 교체하라는 얘기밖에;;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서피스 펜의 팁(촉)을 만들어서 대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 가느다란 플라스틱 덩어리
(없으면 이쑤시개나 두꺼운 플라스틱을 알맞게 갈아서 쓰셔도 됩니다)


- 쿠킹호일



저는 기존에 Bamboo pad라는 와콤패드가 있었는데, 혹시나 펜 촉이 부러지면 쓰라고 여분으로 팁을 여러개 주더라구요,,

딱 두께가 알맞아서 요놈을 사용했답니다.

없으신 분들은 얼마든지 아무 플라스틱이나 대체가능합니다 :)


길이는 대략적으로 맞춰서 미리 잘라두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서피스 펜이 동작하는데 있어 중요한 부분이 도통이 되어야한다는 것입니다.

플라스틱은 도전성이 없기때문에 쿠킹호일로 겉을 감싸줍니다.


(가느다란 쇠막대기를 쓴다면 쿠킹호일을 안감아도 될 것 같기도...??)



!! 너무많이 감싸면 팁을 펜에 끼울 때 호일이 찢어지거나 펜 안에 낄수 있으니 두바퀴 정도만 감아두셔요 !!



다 감으셨다면, 앞의 끝부분은 살짝 벗겨주세요!

끝부분까지 호일이 싸여있어도 상관은 없는데, 필기감이라던가, 추후에 호일이 찢어질 염려가 있으니

앞부분만 살짝 까주세요~



어느정도 완성이 되었다 싶으면 펜 끝부분에 본드를 이쑤시개에 묻혀

살짝만 발라서 호일이 안벗겨지도록 해주시면 끝입니다~



보시다싶이 잘써지죠??


혹시나 부러질 수 있어, 여분으로 여러개 만들어놓고나니 정말 맘이 편하네요ㅎㅎ


이상 서피스 펜(팁) 제작기 였습니다 :) 

sitemap.xml


안녕하세요~


지난번에는 샤오미의 미북 프로(Mi Book Pro)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

2017/10/10 - [잡담/Review] - 샤오미 미북 프로 VS 맥북 프로 성능비교

"


오늘은 샤오미의 스마트폰인 A1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기존에 샤오미는 저가형 스마트폰을 생산하여 가성비가 좋다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네이밍은 삼성을 따라가고 외관은 애플을 따라가는 듯한 느낌이죠....


Mi 시리즈와 RedMi Note 시리즈, 흔히 홍미노트라고 불리는 시리즈가 있죠.


가격은 확실히 저렴하지만,, 안드로이드 기반의 MIUI

즉, 샤오미 자체의 커스텀 펌웨어가 올라가있어서 사용시에 불편한 점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MIUI가 아니라 순정 구글 안드로이드가 올라간 A1이 출시되었습니다~


순정 구글 안드로이드라 하면 흔히들 안드로이드 레퍼런스폰 이라 부르는 넥서스 시리즈였지요.


샤오미 A1이 바로 넥서스와 같은 자리를 차지하게 된거죠~!


그럼 어떤 점들이 있는지 살펴봅시다.




# 샤오미 스마트폰 A1 구매


저는 주로 Qoo10에서 샤오미 물품을 구매하는데요, 찾아보시면 유럽판 글로벌 버젼이 있는데, 

30불 쿠폰까지 사용한다면 실 구매가가 24만원정도 되는듯 해요ㅎㅎ



배송도 1주일? 정도 걸렸던것 같아요!

설레는 맘으로 포장을 뜯었더니...



에어캡 빵빵하게 잘 포장되서 왔네요ㅋㅋㅋ



구매할때 젤리케이스도 같이 구매했는데 영 퀄리티가...ㅠㅠㅠ

케이스는 나중에 국내 사이트에서 별도로 구매하시길 추천합니다ㅋㅋ



보시는바와 같이 너무 얇아서 케이스라기보단,

양말..?같은 느낌ㅋㅋㅋㅋ



# A1의 구성품

자 그럼 구성품을 살펴봅시다.




샤오미 A1은 최신 스마트폰 답게 USB-C 타입을 지원하는 폰입니다.


다만 저가형 답게 이어폰과 같은 부수적인 악세서리는 없습니다ㅠㅠ


구성품은 A1, 충전기, USB-C타입 케이블 요 세개가 끝!


그래도 갖출건 다 갖췄고, 기기의 마감도 상당히 고퀄이라 맘에 드네요!



아래는 아이폰SE와 비교한 모습입니다.


크기는 한 손에 들고다니기 좋은 정도고,

외관은 아이폰7을 빼다박은 듯 합니다ㅋㅋㅋ


# 듀얼 유심

샤오미 폰의 장점중에 하나인 듀얼유심!!


물리적으로 유심이 2개가 들어갈 수 있어

회선이 여러개인 분들에게 굉장히 유리한 듯 합니다~



저도 여러 회선을 사용하다보니 굉장히 효율적이랍니다ㅋㅋ


두가지 번호로 착/발신이 모두 가능하고,

문자도 두 번호로 수신 발송이 가능합니다.





데이터도 어떤 유심의 데이터를 사용할 것인지도 설정이 가능하니


참 유용하죠ㅎㅎ

카톡도 가상앱을 깔면 두개 돌릴수도 있어요!



# 구글 순정 안드로이드



처음 폰을 열면 샤오미로고와 함께 구글스러운 로고들이 나타납니다.


MIUI를 쓰시던 분들은 꽤나 반가운 화면일지도 모르겠네요ㅋㅋ


다만 순정 안드로이드에서 키패드는 다소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구글 래퍼런스 폰이다보니 Gboard라는 구글 자판기가 깔려있는데,

이놈이 한글은 아직 지원을 안하고 있어요.....큽ㅠㅠ


그래서 'Google 한국어 입력기' 나 기타 한글 입력기를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으셔야합니다!



# 카메라 성능

12Mega Pixel의 50mm 망원렌즈와

12Mega Pixel의 26mm 광각렌즈를

사용한 샤오미 A1은 꽤나 괜찮은 카메라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리뷰를 보면 카메라가 없다싶이 한다는 말이 많은데,


실제 사용자로써 DSLR급 카메라를 요구하는게 아니라면 충분히 괜찮습니다.


단! 조리개값이 2.2

낮에는 좋지만 밤에는 확실히 퀄리티가 많이 떨어지니...ㅠㅠ


이점은 고려하셔야 할 듯 하네요ㅋㅋ


아래 사진을 보시고 판단하시길ㅎㅎ



일반 모드



HDR 모드



야간 일반 모드...


물론 야간에도 광량이 넉넉하면 잘 찍힙니다만, 

별이라던가 작은 불빛을 찍기에는 부족하네요ㅋㅋ


그 외에도 전문가 모드가 있으니 수동초첨, 수동 노출조절 등

좀 더 디테일한 조정이 가능합니다.



이상으로 리뷰는 마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을 꾸~욱 눌러주세요^^

안녕하세요~


바로 몇주전에 샤오미에서 미북 프로 (Mibook Pro)를 런칭했다는 소식을 듣고 포스팅을 합니다.


올해 초(?)에는 미북 에어(Mibook Air)를 내어놓았는데, 얼마 안되서 Pro를 내어놓다니...


대놓고 Apple Macbook을 겨냥한 것으로밖에 보이질 않네요ㅋㅋㅋㅋ


실제로 외관도 그렇고, 충전 케이블 또한 USB-C 타입으로, 이번 맥북 신형과 아주 유사합니다.


자 그럼 먼저 가격부터 살펴봅시다.



#샤오미 미북 프로 (Xiaomi Mibook Pro, 15.6 Inch)


Qoo10에서 현재 판매중이구요, 쿠폰을 적용하면 실제 구매가가 \1,461,400 입니다.


꽤 비싸보이죠...? 그럼 성능을 봅시다.


Windows10 설치 + i7-8550U (8세대) + 16G 램 + 256G SSD 





유사급 맥북 프로와 비교한다면,,


거진 100만원 이상 차이가 난다고 볼 수 있겠네요...ㄷㄷ


굳이 따지자면 그래픽의 성능과 코어의 차이가 있지만,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듯 합니다


두 기기의 차이를 한 번 살펴봅시다.




# 코어 프로세서 비교 


두 노트북에 사용된 코어는 i7으로 동일해 보이지만, 실제로 세대가 다릅니다.


맥북에는 i7-7820HQ (7세대 카비레이크, 맥북2017-mid)로, 기본 주파수 2.9GHz, 최대주파수 3.9GHz, 4코어, 8MB 캐시 메모리, 코어 내장 그래픽 Intel® HD Graphics 630, 45W 전력소모


미북에는 i7-8550U (8세대 커피레이크)로, 기본 주파수 1.8GHz, 최대주파수 4.0GHz, 4코어, 8MB 스마트 캐시 메모리, 코어 내장 그래픽은 Intel® UHD Graphics 620, 15W 전력소모


두 성능을 비교하면 그래도 맥북 코어가 좀 더 좋아보이네요ㅎㅎ


자세한 성능비교는 아래를 참조!


http://cpu.userbenchmark.com/Compare/Intel-Core-i7-8550U-vs-Intel-Core-i7-7820HQ/m320742vsm185229





# 그래픽 카드 비교


아래는 맥북 프로에 들어가는 Radeon Pro 555 그래픽과 미북 프로에 들어가는 Geforce MX150 그래픽의 비교표 입니다.


그래픽카드는 거의 비등비등하지만, Radeon Pro 555가 좀 더 좋은 성능을 낸다고 합니다~


https://technical.city/en/video/Radeon-Pro-555-vs-GeForce-MX150-mobile-GT-1030


아직 테스트가 안된 사항들이 있긴 하지만, 게임이나 미디어 작업하기에는 충분한 사양인듯 보입니다ㅋㅋㅋ


디스플레이의 경우, 맥북은 레티나 디스플레이 (4K) 라고 부르는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지만,


미북은 이의 절반 이에 버금가는 Full-HD (2K)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 메모리 비교


미북 램은 DDR4 2400Hz 16G로, 맥북의 LPDDR3 2133Hz 형태의 램과 비교할때 


맥북이 낮은 전력의 램(Low Power DDR3, LPDDR3)인것을 제외하고는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실제 램의 대기전력이 DDR 타입과 LPDDR타입이 많이 차이 난다고는 하는데, 


이미 코어에서 맥북 프로는 전력을 많이 사용하기때문에, 사실상 저전력의 큰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 오디오 성능 비교


맥북 내장 스피커에 대한 자료는 많이 없어서 찾질 못했지만, 맥북 사용자라면 스피커 성능이 우수하다는 것정도는 느끼셨을겁니다.


그러나 미북에서도 이에 못지않은 스피커를 달았더라지요ㅋㅋㅋ


하만그룹의 Infinity사 스피커를 통해 상당히 고퀄의 음질을 느낄수 있다고 합니다.


하만그룹은 산하에 상당이 고급 오디오 브랜드들을 거느리고 있는 회사로, 흔이 잘 알려진 JBL, 하만/카돈, Infinity 등이 있는데, 


메이커만 봐도 성능이 좋다는 것쯤은 알 수 있겠죠..?ㅎㅎ


기대됩니다!





# 기타 비교


그외 자잘한 성능들을 마저 비교해보겠습니다~!


하드드라이브는 SSD로, 제조사에 따라 성능이 차이가 나겠지만 체감으로는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 USB 포트로는




Mibook (위쪽)


USB 3.0 2개 - 일반 USB 이용 포트

USB-C 1개 - USB-C 이용 및 충전 포트

USB-C 멀티 1개 - USB 및 디스플레이 아웃풋이 가능한 포트

HDMI 포트

오디오 포트

SD카드 포트


Macbook (아래쪽)


썬더볼트3(USB-C) 4개   -  USB-C멀티커넥터와 동일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디스플레이 아웃풋이 가능한 USB-C 포트

오디오 포트



아마 맥북의 가장 골치거리였던 디스플레이 연결 포트가 없어도 HDMI로 바로 연결할 수 있는 부분이 미북의 또하나의 장점인 듯 합니다.


또한 미북에는 없는 맥북만의 장점은 터치바(Touch Bar) 인 듯 하네요ㅎㅎ


터치바에서 이것 저것 조작이 되는데, 지문인식도 된다고 합니다...ㄷㄷ

그리고 미북은 터치패드 구석에 지문인식 센서가 있어서 비슷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겠지요ㅋㅋㅋ




# 결론


사실상 결론이라기 보다는 위 비교를 참고하셔서 본인의 재량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 듯 보입니다.


다만 주장하는 바는, 상당히 맥북의 외관과 성능을 잘 따라하면서, 


성능은 조금 떨어지더라고 가성비 측면에서 큰 강점을 보여주는 랩탑으로 보여진다는 것이죠!


저라면, 디스플레이에 영향을 많이 받지않는 시뮬레이션과 코딩을 주로 하기때문에 미북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미디어 프로세싱, 이미지 및 동영상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맥북을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화면 해상도나, 기타 성능들도 있겠지만, 


맥에서 운영되는 소프트웨어가 상당히 안정적이고 사용하기 쉽게 되어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여분의 돈만 생긴다면 전... 미북 프로...!!



이번시간에는 Windows 기반 노트북의 배터리 사이클을 측정해보겠습니다.


배터리 사이클은 노트북에 설치된 배터리가 몇회 방전되고 충전되었는지를 나타내주는 수치랍니다.


이러한 수치는 배터리의 수명과 직결되는데, 주로 사이클 수가 낮으면 건강한 배터리 라고 볼수 있습니다.


다만 사이클수만 볼게 아니라, 설계된 배터리의 용량과 실제 충전/방전 용량을 잘 살펴봐야겠지요ㅎㅎ


예전에는 충전기를 꽂아두면 배터리 수명이 빨리 떨어진다고 했지만,


지금은 대부분 리튬폴리머 배터리 재질이고, 회로 구성도 잘 되어있어


오히려 꽂아두면 배터리 사이클 수를 줄일 수 있다고도 합니다.


(잘은 못믿겠지만 체감상으로도 꽂아두는게 좋은듯...?)



자 그럼 확인을 해봅시다.


먼저 윈도우에서


시작 -> 실행 -> cmd


를 입력하셔서 명령 프롬트 창을 띄웁니다.


그 다음에


powercfg /batteryreport


를 입력하시고 앤터를 치세요.



그럼 아래와 같이 지정된 폴더

(여기서는 C:\Users\fkzld\battery-report.html)


에 html 파일로 저장이 된답니다.




저장된 파일을 열어보시면...!!


짜잔~



여기서 배터리 디자인 용량과 실제 충전 용량, 배터리 사이클, 배터리 이름 등등


엄청 많은 정보들을 볼 수 있답니다.



심지어 몇분 단위의 충전 / 방정 로그까지 나와서 체계적으로 관리를 할 수 있을 듯 합니다ㅎㅎ


그리고 배터리 수명을 관리해주는 프로그램인


'Battery Bar'


를 설치하시면 예상 충전시간과 방전시간이 나옵니다~


Image result for battery bar


계속 사용하면 할수록 통계를 통해 시간의 정확도가 올라간다고 하니,


꾸준히 사용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잡담 >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웨딩반지 구매 후기 - 종로 나르샤쥬얼리  (0) 2022.12.23
서피스 프로 펜 촉 제작  (2) 2018.05.21
사이트맵 제출용  (0) 2017.10.24
서피스 프로4 CPU 문제 해결  (0) 2017.04.06


이번엔 실루엣 포트레이트 제품에 대해 보겠습니다~

실루엣 포트레이트(Silhouette Portrait)란 도면 재단을 위한 프린터로,

기존 프린터의 잉크 카트리지 대신에 칼날이 삽입되어

원하는 형태로 종이나 시트지 등을 자르는 프린터 입니다.



현재 구매한 모듈을 포트레이트로, A4 사이즈 크기의 종이를 자를수 있고

무게도 1.6kg 정도라 들고다니기도 편합니다~


사실 원래 사려고 했던 기종은 실루엣 카메오 제품으로,

추가적인 기능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있어요!

무선으로 프린팅할수도 있고, 칼날이 소프트웨어에 따라 자동조정되고,

프린팅 크기도 꽤 커요ㅋㅋ


그치만 그만큼 기능들이 필요없고, 단순 반복작업을 할것 같아

포트레이트로 결정했답니다.


다만 아래처럼 칼날을 세팅하는게 조금 귀찮고, 

용지에 따라 적정값을 찾는게 힘들지요..



요 칼날이 기본 수동 조절 칼날입니다.

카메오3부터는 자동조절 칼날은 별도 판매를 한다네용~



우선 동봉된 칼날 조절기(?)로 원하시는 깊이의 칼날을 설정해줍니다.

0이 가장 얕은칼날, 10이 가장 깊은 칼날입니다~



보통 시트지의 경우 1~2정도 놓고 쓰시면 뒷면의 비닐은 잘리지 않고

윗면의 접착면만 잘리게 됩니다.

세팅을 하셨으면 홀더에 넣어주시고,



벨브를 돌려서 고정해줍니다!



그리고 동봉된 접착 커팅매트에 종이를 올려두시고,

맨 위에 눈금 커팅매트 삽입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리고 실루엣 스튜디오를 이용해서 원하는 문양을 컷팅하면 끝~!


확실히 반듯하게 인쇄가 되니 엄청편합니다ㅋㅋㅋ

아직까진 많이 사용하진 않았지만,

칼날도 오래간다고 하니 기대하고 써봐야겠습니다!


삼성 갤럭시 S8 구매!


이번에 좋은 기회가 생겨 갤럭시 S8을 사전예약하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두둥,,!!



구성품은 단순합니다~

설명서와 설명서 아래 USIM칩 슬롯을 뽑을수 있는 핀이 있구요,

커널 이어폰, 충전기, 케이블 등이 있습니다.


아참 캐이블은 USB-C 랍니다!



아이폰 7을 사용중이었지만,

이걸 보다 보니 오징어네요ㅠㅠ


아무래도 갤럭시 S8이 배젤이 거의 없어서 그런 느낌이 드나봅니다~


다만 떨구면 정말정말정말정말 큰일나게 생겼어요...ㅋㅋㅋㅋㅋ


그럼 몇가지 기능과 사전예약 혜택에 대해 볼게요!


1. 홍채인식, 안면인식

2. 사전예약 사은품(레벨 박스 or 덱)

3. KT샵 10% 할인 쿠폰

4. 리니지 쿠폰



#1 홍채인식 및 안면인식


기본 핸드폰 잠금해제는 얼굴 인식으로 설정했었는데,

삼성페이도 보안을 설정하라고 뜹니다.

그래서 삼성페이는 홍채인식으로 세팅했지요ㅋㅋ



설정하는 방법입니다.



그냥 폰을 정면으로 바라보시고, 두개의 동그라미에 눈을 맞춰서 넣어주시면,

옆에 빨간 홍채인식 LED가 켜지면서 인식이 됩니다!


그러면 끝ㅋㅋ

생각보다 간편한 세팅에, 높은 인식율로, 쓰기 편할듯 하네요!


#2 사전예약 사은품



사전예약 구매를 진행하셨다면,

추가로 사은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S8+ 128G 를 구매하신 분은 삼성 덱스(EE-MG50)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구요,

그 외 분들은 블루투스 스피커인 레벡박스(EO-SG930)을 받으실 수 있어요~!


   


아마 사전 예약을 하셨다면 문자를 받으셨을텐데, 이때 사전 사은품 신청을 하셨다면,

사은품 쿠폰 사전 신청을 하셨으면, 삼성 맴버스 앱의 개인 쿠폰조회를 하시면 확인 가능합니다!


 


혹시나 신청 안하셨다면, 추가신청이 가능하니 당황하지 마세요ㅋㅋ

위에보시다싶이 삼성맴버스로 들어가면 팝업창이 뜬답니다!


다만 쿠폰 발급조건은 새 회선의 최초 발신 및 수신 통화기록이 있어야 발급이 된다하니, 이점 유의해주세요!


#3 KT샵 10% 할인 쿠폰


제 통신사가 KT라서,,


KT로 개통하신 분들은 추가로 10% KT 액세서리샵 할인쿠폰을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이미 할인을 하고있는 물품의 경우는 중복사용이 안되기때문에,

크게 의미가 없을수도 있어요ㅠㅠ


#4 리니지 레볼루션 쿠폰



약 10만원 상당의 리니지 레볼루션 아이템 쿠폰이 지급된다고 합니다!

약 10만원 상당...?!?!


#쿠폰내용
축복받은 강화주문서 선택상자 8개
마프르의 가호 1개


저는 게임을 잘 안해서... 중고로 파시면 꽤나 쏠쏠할듯 합니다~



그 외에도 이런저런 혜택들이 많으니 요기 아래 가셔서 한번 확인 해보세요~!ㅎㅎ


http://local.sec.samsung.com/comLocal/event/promotion/eventList.do?eventId=13640







살면서 한 번쯤 해보고 싶었던 자전거 여행!


이번에 제주도에서 짧게나마 즐길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다녀왔습니다ㅋㅋ


김해공항에서 금요일 저녁 비행기로 갔다가

화요일 오전 비행기로 돌아오는 일정이었어요~



저가항공으로 티켓을 끊다보니 저녁시간에 출발이었는데,

이 시간에 제주도 가기는 첨이네요ㅋㅋㅋㅋ


첫날을 제주 공항에 도착하고나서 늦었으니 바로 숙소로 갔어요~


숙소는 용담 사거리에 있는 미르 게스트하우스 (Mir Guest House)!

독특한 건축물로 상당히 인기있는 게스트하우스랍니다


공항에서 가는법은 500번 버스를 타시고 용담 사거리로 가시면 되는데, 

방향을 잘 보고 타세요!


제주공항은 양 방향 버스가 모두 같은 위치에서 탑승하게 되어있으니,

모르실 경우는 물어보고 타셔야해요ㅋㅋ


밤 10시 이후에는 심야버스 2400번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요기가 미르 게스트하우스 입구랍니다.

뒤로 돌아서 들어갈 수 있어요~





요기는 내부 침실 공간인데, 열쇠로 잠글수 있는 보관함도 있고,

침대는 2층으로 되어있어요~


단, 2층에서 자보니 사다리가 불편하게 돼있어서,

위험할수도 있어요ㅠ



여기는 공용 공간으로, 10시까지 열려있는데, 좀 늦어도 별 말씀 안하셔요ㅋㅋ

오히려 늦어도 괜찮으니 방에 있는 사람들끼리 잘 놀다 가라고 하십니다!



같은 방을 쓰는 분 중에 입대를 앞둔 분이 계셔서 맥주 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지요ㅋㅋㅋ



아침엔 샌드위치와 주스, 커피로 간단하게 요기하면 됩니다~

대부분 ㅔ스트하우스가 8~9시가 조식 시간이더라구요


그 외에 공용 샤워실이나 화장실은 정말 깔끔하게 잘 돼있습니다ㅋㅋ


둘째날엔 걸어서 근처 자전거 랜탈샵인 '제이바이시클'로 걸어가서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빌렸어요~


미리 예약하시면 하루에 \15,000원으로 빌릴수 있답니다ㅋㅋ

혹시나 헬멧을 주시면 받아가세요!

안전도 안전이지만, 바람때문에 머리가 감당안될정도로 날려요...


그리고 한바퀴를 못돌고 중도에 반납하시게 되면 

추가금이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어요~

저희는 반바퀴 돌고 반납해서 2만원 추가금을 냈습니다ㅋㅋ


자전거 코스는


# 1일차


용두암-해녀잠수촌(아침식사)[6.59km]-이호테우 해변[6.54km]-하귀2리[7.85km]-애월읍[4.54km]-곽지과물해변[11.61km]-협재해수욕장[18.87km]-웅담(점심식사)-수월봉[15.28km]-모슬포항-미영이네(저녁식사)-늘푸른게스트하우스


# 2일차

모슬포항-송악산[4.95km]-산방산[4.85km]-안덕계곡[6.86km]-중문관광단지[8.07km]-강정마을[8.01km]-김만복(점심식사)-제1청사[6.88km]


처음에는 위미항까지 가려했지만, 맞바람이 너무 심해서 자전거를 탈수가 없었어요...

남부 해안가쪽은 특히나 맞바람이 심하니 자전거 여행하실때 참고해두세요~!



첫날 일정을 위한 용두암!



저 바위에 하얀게 다 새똥이랍니다ㅋㅋㅋ

저걸 치워야하냐 말아야하냐는 논쟁이 있다고 합니다ㅋㅋ



길따라 달리다보면 장관이 펼쳐져요~

비행기가 거의 5분에 한대꼴로 계속 내려온답니다ㅋㅋ



용두암에서 한 20분? 정도 가다보니 아침식사 지점인 '해녀 잠수촌' 에 도착했습니다~

여기는 가격도 저렴하고 아침식사까지 되는 곳이라 좋아요ㅋㅋ


저희는 전복 뚝배기와 회덮밥을 시켜먹었어요

고등어는 원래 밑반찬이고, 특이하게 보리빵을 준답니다!


든든히 밥을 먹고 이제 1차 목표지점인 이호테우 해변으로~



이호테우 해변에는 특이한 등대가 있어요


'제주 목마 등대' 라고 불리는데,

트로이 목마처럼 흰 등대와 빨간 등대 이렇게 두개가 나란히 있답니다ㅋㅋㅋ



요기는 빨간등대! 


여기 이호테우 해변 뒤로는 숲(?) 같은곳에 텐트장도 있어서

여름에 오면 재밌을것 같아요ㅋㅋ




길가다 멈추면 어디든 절경...ㅋㅋㅋㅋ

그치만 날씨가 흐려서ㅠㅠ



저희가 달렸던 길은 '제주환상 자전거길' 이라고 해서,

자전거 여행하시는 분들을 위해 만든 도로라고 합니다만...!!


생각보다 차도랑 구분이 없어서 위험한 곳도 많아요ㅠ



그래도 잘해놓은건 포인트 포인트 마다 지루하지 않게,

가까운 포인드까지 남은 거리도 알려주고,

포인트에 도착하면 '인증센터' 라고 해서

도장을 찍는 곳이 있답니다ㅋㅋㅋ



달리다 다리아파질때쯤 도착한 '곽지과물 해수욕장'

제주도 해변은 다들 모래 유실을 막기위해서 

이런 비닐이나 천막들을 모래사장에 덮어둔다고 하더라구요!


첨엔 무슨 전시회같은걸 하나 싶었네요ㅋㅋㅋ



옆에보면 노천탕도 있어요ㅋㅋㅋㅋ

여름에 오면 재밌을법 하겠네용~


해변앞에서 자전거와 함께 인증샷!



여기는 점심식사장소로 정했던 웅담!

보말요리전문 이라고 적혀있었는데,

보말이 뭔가 싶어서 찾아봤더니

골뱅인데, 바다에서 보는 바다골뱅이 랄까요....???ㅋㅋㅋㅋ


보말칼국수랑 보말물회를 시켰는데,

칼국수가 정말 맛있었어요ㅋㅋㅋ

물회도 새콤달콤해서 좋았어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괜찮은 점심이었습니다!



밥을 먹고 나왔는데 아직 절반도 제대로 못와서 죽어라 밟았습니다ㅋㅋ

요기는 협재해수욕장으로, 

이곳 역시 모래유실 방지를 위해 비닐로 덮어두었더라구요~


이때쯤 부터는 아마 사진찍기를 포기했었던것 같아요ㅜ



요기는 수월봉 입니다.

산이라기 보다는 조금 높은 오름? 이랄까요...?

생각보다 휑해서 깜짝놀랐어요ㅋㅋ


옆에는 기상관측센터가 있어서 함부로 못들어가게 되있지만,

계단으로 위로 올라가면 정자가 있어서 전망을 보기에는 좋아요~


올라갈때는 도로를 통해 올라갔는데,

내려갈때는 같은길로 가니 좀 돌아가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기상관측센터 옆으로 나있는 올래길로

자전거를 끌고 나름 지름길이라고ㅋㅋㅋ

끌고 내려왔는데, 시간도 줄이고 안전하고 좋더라구요!



그리고 대망의 저녁식사!


친구가 꼭 가봐야 하는 로컬 맛집이래서 엄청 기대했습니다ㅋㅋ



이 집은 메뉴가 고등어회 소,대 밖에 없답니다ㅋㅋ

그치만 맛은 정말 일품!!


두세명이면 소자 드셔도 충분할것 같아요~



정말 고등어도 고등어지만, 저 양파무침도 진짜 맛있답니다~

김에 같이 싸먹으면 녹는맛...ㅠㅠㅠ



그리고 먹고나면 탕까지 주셔서 엄청 배부르답니다ㅋㅋㅋ

세명에서 소자 하나 시키면 딱 맞을것 같아요~


이렇게 맛나게 먹고는 늘푸른 게스트하우스에서 취침을 하고 하루를 보냈습니다


둘째날은 다음 포스팅에서!


얼마전에 구매했던 아이로드 i7의 야외 주행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구매하고나서 한동안은 학교 캠퍼스나 실내를 주행했었는데

상당히 안정적이고 속도도 5인치 타이어로 설정해두면 28~30까지는 나오더라구요ㅎㅎ


어느정도 주행에 익숙해지고 밖에서도 주행을 해봤습니다ㅋㅋ

버스를 탈때는 손잡이를 빼고 접어서 타니 탈만 했습니다~



여기는 울산 로컬분들이 봄날에 벚꽃보러 많이 오시는 무거천 입니다!

강변을 따라 자갈 길과 포장길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타이어가 작으니 자갈길은 무리였고...

포장길로 달려봤는데,

쇼바가 있어서 그런지 승차감이 나쁘진 않았어요~




세워놓고 한 번 찍었어요ㅋㅋㅋ



디스플레이에 비닐을 아직 안벗겨서 붙혀뒀는데,

저정도로 우둘투둘한 평지도 무난히 달릴수 있습니다~



한 높이가 수 센티미터 내외인 턱들은 쉽게 올라 갑니다ㅋㅋ


그렇게 첫 주행을 마치고 며칠 안되서

서울에 올라가서도 한 번 타봤어요ㅋㅋㅋㅋ


한강 뚝섬 유원지도 달려보고 중량천 따라 나있는 산책로를 따라 달려봤는데,

아무래도 길에 따라 승차감에 차이가 있긴 합니다.


우레탄으로 된 곳은 정말 조용하게 달리지만,

보도블럭으로 된 곳은 달릴만 한데 

상대적으로 조금 덜덜 거리는 느낌이 있어요ㅋㅋ



그래도 가장 좋은점은 다른 제품들에 비해 들고다니기는 정말 수월하다는 것!

지하철에 들고타도 세워놓으면 충분히 들고 다닐만 합니다ㅋㅋ



다만 저렇게 발로 좀 받쳐줘야 한다는....??ㅋㅋㅋㅋ

다음 버전에서는 이렇게 접었을때

바퀴에 락을 걸고 풀 수 있는 장치가 있으면 좋을듯 합니다!


그래도 타기종에 비해 눈치 덜보고 들고다니고, 타기에 좋은것 같아요~

외발 세그웨이를 타고 다니기엔 아직... 인식이...ㅋㅋㅋㅋㅋㅋ

너무 시대를 앞서 달리는 사람같은 느낌이랄까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좋아요!ㅋㅋㅋ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