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

# 대영박물관 -> 코벤트가든/쥬빌레 마켓 -> 트라팔가 광장 -> 내셔널 겔러리 -> 런던아이 -> 빅벤 -> 숙소


둘째날

# 셜록홈즈 박물관 -> 포토벨로 마켓 -> 하이드파크 -> 해롯 백화점 -> 버킹엄 궁전 -> 웨스트민스터 성당

-> Hawksmoor -> 숙소


셋째날

# 세인트폴 대성당 -> 스카이가든 -> 런던탑 -> 타워브릿지(템즈 강) -> 에미레이트 스테디움 -> Poppies Fish&chips 

-> 타워브릿지 -> 숙소


넷째날

# 빅토리아 역(옥스포드 튜브) -> 커버드 마켓 -> 크라이스트 처치 -> 엘리스 샵 

-> University Church of St. Mary the Virgin -> Radcliffe Camera ->  Nando`s -> 방황 -> 런던 -> 숙소





# 세인트폴 대성당 -> 스카이가든 -> 런던탑 -> 타워브릿지(템즈 강) -> 에미레이트 스테디움 -> Poppies Fish&chips 

-> 타워브릿지 -> 숙소


셋째날 아침, 빡빡한 일정을 확인하고 일찍부터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첫 목적지는 세인트폴 대성당으로, 

때마침 이날이 일요일이였기때문에 나름 기대를 하고 갔었습니다ㅋㅋ


버스를 타고 'Royal court of Justice' 정거장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온답니다



요 건물은 'Australia high commission' 이라는 건물이었는데, 굉장히 런던 스럽죠?ㅋㅋㅋ

대사관은 아니고 무슨 법무 사무소 같은....?



5분도 안걸어서 세인트폴 대성당의 측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 돔 형태의 지붕에서 종소리가 울렸던거같아요ㅋㅋ


때마침 미사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려서 운이 좋게 들었어요!



실내 사진은 'No Photos' 라고 되어있어서 찍지를 못했네요ㅋㅋㅋ


성당 바로 옆에 걷다보시면 쇼핑센터가 하나 있어요~

꽤나 큰 쇼핑센터인데, 쇼핑센터 위층에서 성당을 찍으면 이쁘다고 합니다만...

일요일엔 쇼핑센터가 문을 닫아버려서 정면사진밖에 없답니다ㅠㅠ



# 세인트폴 대성당 -> 스카이가든 -> 런던탑 -> 타워브릿지(템즈 강) -> 에미레이트 스테디움 -> Poppies Fish&chips 

-> 타워브릿지 -> 숙소




사실 성당보다 좀 더 기대했던 스카이 가든!!

친구가 미리 예약해둔 덕분에 일정에 넣을수 있었어요ㅋㅋ


저 멀리 마자용(?) 처럼 보이는 높은 건물이 바로 스카이 가든 이랍니다


다들 갈때 여권이나 신분증이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미리 스카이가든 입장을 신청하셨다면 신분증 필요없이 예약확인 종이만 있으면 입장이 가능합니다~


대신 들어가기전에 짐검사는 꽤나 철저히 진행이 되니, 짐은 되도록 적게 해서 다니세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쭉 올라가면 맨 꼭대기층에 내려줍니다!

이름이 '가든(Garden)' 답게 정원처럼 잘 꾸며져있답니다ㅋㅋ


또 카페가 있어서 브런치를 즐기는 사람들도 엄청 많았어요~



이 스카이가든에 오는 주 목적은 바로 전망대 때문인데요,

여기서 어지간한 건물들은 다 볼수 있어요!

런던아이, 런던탑, 타워브릿지, 빅벤 등등...



여기서 보이는 건물은 The Shard 라는 건물이에요!

유럽연합중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면서,

수지-이민호 커플이 지내고 가면서 더 유명해진!!


하지만 런던 스모그때문에ㅠㅠㅠ

도저히 기다려도 앞을 볼 수가 없을것 같아 포기!



이건 엘리베이터 내부 사진인데요, 층수 버튼이 몇 없죠??ㅋㅋㅋ

근데 과연 중간층들은 어떻게 사용되는지 괜히 궁금해요....ㅋㅋ



요고는 떠나면서 뒤돌아 찍어본 사진!

때마침 런던 버스가 지나가서 잘 찍으려 했으나,

그림자가 너무 찐하네요ㅠㅠ



# 세인트폴 대성당 -> 스카이가든 -> 런던탑 -> 타워브릿지(템즈 강) -> 에미레이트 스테디움 -> Poppies Fish&chips 

-> 타워브릿지 -> 숙소



스카이 가든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런던타워 & 타워브릿지를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 런던타워가 타워브릿지인줄 알았는데, 

전~~~혀 다르답니다ㅋㅋㅋ



여기에 보이는게 런던타워인데, 느낌이 중세시대 성 같죠?


실제 중세시대에 성의 터로, 보시면 중간중간 원통처럼 생긴 탑들이 보이죠?

저 탑들은 각자 이름이 다 다르답니다ㅋㅋㅋ


디테일하게 보려면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서 보셔야해요~


하지만 우리는 별 감흥이 없어서 패쓰!!ㅋㅋㅋ


# 세인트폴 대성당 -> 스카이가든 -> 런던탑 -> 타워브릿지(템즈 강) -> 에미레이트 스테디움 -> Poppies Fish&chips 

-> 타워브릿지 -> 숙소




런던탑을 지나서 쭉 가다보면 바로 타워브릿지가 나타난답니다~!

아주 작은 공원처럼 꾸며져있는데,

역시 관광객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ㅠㅠ



요 사진은 나뭇가지와 타워브릿지가 절묘하게 잘 배치되서

 종종 노트북 배경사진으로 쓴답니다ㅎㅎㅎ



이제 타워브릿지를 한번 건너볼까요~?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다싶이, 

겨울철에는 해가 눈이 부실정도로 낮게 뜨기때문에 

움직이는 동선을 남쪽 -> 북쪽으로 이동하도록 짜시길 추천합니다.


위의 사진은 다리를 건너 반대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ㅎㅎ



다리를 건너고 나면 아래쪽으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있어요~

바로 사진 스팟이지요ㅋㅋㅋ

시간대만 잘 맞추면 그림자 없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을겁니다ㅋㅋ







# 세인트폴 대성당 -> 스카이가든 -> 런던탑 -> 타워브릿지(템즈 강) -> 에미레이트 스테디움 -> Poppies Fish&chips 

-> 타워브릿지 -> 숙소


이날의 대망의 일정!!


바로 에미레이트 스테디움에서 진행되는 축구경기 관전!!


아스널 VS 번리


버스타고 내리자마자 아스날 팬들이 엄청나게 몰려다녔어요ㅋㅋㅋ







이까지 왔는데 빈손으로 갈 순 없죠!


기념품 샵에 들려서 저분이 매고계신 목도리를 샀습니다ㅎㅎ

팬부심도 있었지만, 사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샀어요...ㅋㅋㅋㅋ





구장을 들어갈때는 위 사진처럼 생긴 닭장(?) 입구로 들어가야하는데요,


시즌 맴버쉽을 등록하시면 카드하나를 받으실텐데

카드가 있으면 종이 티켓을 인쇄할 없이 찍고 바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보이시나요...

경기를 마치고 나오는 미친듯한 인파ㅋㅋㅋㅋㅋ

한눈팔면 깔려죽을거에요ㅋㅋ


슬슬 배도 고프니 저녁을 향해 걸어갑니다!


# 세인트폴 대성당 -> 스카이가든 -> 런던탑 -> 타워브릿지(템즈 강) -> 에미레이트 스테디움 -> Poppies Fish&chips 

-> 타워브릿지 -> 숙소




드디어 도착한 Poppies Fish & Chips !!


여기가 아마 음식 경연대회에서 수상했던 가게로 알고있어요ㅋㅋ

경기를 보고 약간 이른 시간에 왔는데도 딱 2자리만 남아있었어요~



앉아서 주문하는데 음료수는 제가 좋아하는 Ginger!

사과랑 섞인 음료수인데 느끼한 피위앤칩스와 잘 어울렸어요ㅋㅋ



드디어 나온 메인디쉬~


감자 두깨가 보이시나요ㅋㅋㅋㅋㅋㅋ

처음에 우와우와 하면서 먹는데...


반만 먹고나면 사실 느끼함이 부글부글 올라와요..


뭐 그래도 이때 아니면 언제 이런걸 먹어보겠습니까ㅋㅋㅋ


그래도 확실히 생선은 업청 촉촉하게 잘 튀겨져 나왔어요!


# 세인트폴 대성당 -> 스카이가든 -> 런던탑 -> 타워브릿지(템즈 강) -> 에미레이트 스테디움 -> Poppies Fish&chips 

-> 타워브릿지 -> 숙소




Pppies에서 배 꺼뜨린다고 30분을 걸었던거 같아요...

정말 터질것 같은 다리를 끌고 다시 찾은 타워브릿지~

생각보다 밤에도 사람들이 많이 옵니다ㅋㅋ

추운데 걸어가니 너무 힘들더라구요ㅠㅠㅠ



볼거도 봤겠다, 그냥 사진만 찍고 바로 숙소로 갔답니다ㅋㅋㅋㅋ





마무리는 낮과 밤의 타워브릿지!ㅎㅎ


다음 포스팅은 런던 근교 옥스포드를 다녀온 내용으로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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